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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는 이렇게 생각한다] 음식점 육류 원산지 표시
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정육점뿐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육류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한다는 정부측 입장과 이는 현실성이 없을 뿐더러 규제를 위한 규제에 불과하다는 업소 종사자들의 반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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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·염소 전문 도축장 등장
지금까지 대부분 음성적으로 도축해온 양과 염소를 전문적으로 도축.가공하는 시설이 생겨 환경.위생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풀 수 있게 됐다. 기존의 도축장에서도 양과 염소를 일부 도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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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 새 휘발유 12% 떨어졌지만, 신선식품 15% 올라
관련기사 장바구니 물가 7% 올랐다 남편과 세 자녀를 둔 주부 민수정(38)씨는 요즘 장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.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모두 값이 올라 식탁에 올릴 먹을거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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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광우병 촛불과 한·중 FTA
내가 좋아하는 것들. 장미꽃에 떨어진 빗방울도 좋지만 막걸리와 빈대떡, 와인과 스테이크에 끌릴 때가 더 많다. 와인은 새콤한 이탈리아산이면 더 좋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 스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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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위대하여라, 아줌마들…돼지고기 요리대회 참가해 보니
대상 상금 2000만원이 걸린 ‘돼지고기 요리대회’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했다. 취재 계획을 세우던 중 누군가 농담 삼아 말했다. “직접 참가해 보면 어때?” 순간 ‘예선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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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값 뛰니…수입 쇠고기 잘나가네
쇠고기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판촉행사를 강화하면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. 쇠고기 수입과 판매가 예전보다 훨씬 쉬워진 데 따른 것이다. 올해부터 관세(41.2%)만 물면 쇠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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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소 和牛(わぎゅう)
일본산 소고기를 '和牛(わぎゅう)'라고 부르는데, 고급 和牛에는 神戶牛(こうべぎゅう), 山形牛(やまがたぎゅう), 松阪牛(まつざかぎゅう)와 같이 산지명을 붙여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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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광우병 파동에 말고기 수요 급증
[베를린=유재식 특파원] 광우병 파동으로 독일인들의 쇠고기 소비량이 70~80% 줄면서 쇠고기 대용으로 말고기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고 슈피겔 온라인이 14일 보도했다. 프랑스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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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"수백만명 광우병 숨질수도"
광우병(BSE)에 대한 영국 정부의 잘못된 대응으로 지금까지 영국에서만 80명이 숨졌으며 수백만명이 더 사망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보고서가 유럽 전역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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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신문고] 주꾸미 음식점 왜 원산지 안 밝히나요
특별사법경찰관들이 지난달 24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원산지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경기도 시흥에 사는 주부 한인경(52)씨는 지난달 중순 주꾸미 음식점에서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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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
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(茶)입니다. 차는 학명 ‘카멜리아 시넨시스’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.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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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입 홀려라 … 일본 '0.06%명품' 고베 비프 승부수
지난달 26일 일본 효고(兵庫)현 고베(神戶)시 중앙 서부시장. 일본 최고의 쇠고기로 불리는 ‘고베 쇠고기(고베 비프)’의 총 60%가 거래되는 곳이다. 80평 남짓한 보관창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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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의 달, 가족외식하기 ‘딱’ 좋은 맛난 고깃집
맛도 맛이지만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고깃집을 소개한다.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외식으로 적합한 고깃집을 소개한다. 대부분 질 좋은 한우나 국내산 돼지고기를 합리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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쇠고기 공급 늘려/부족분 1만2천t 더 수입
농림수산부는 최근 쇠고기 소비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 쇠고기 공급량을 15만8천t에서 17만5천t으로 늘려 조정하고 한우쇠고기로 충당하지 못하는 부족분 1만2천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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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가수 김창완 '부어라 마셔라' 30여 년 해보니 …
12월. 송년회 철이다. 하루가 멀다 하고 약속이 잡히고 그때마다 2차는 필수, 3차는 선택인 '술 쓰나미'가 밀어닥칠 게 분명하다. 누구나 원하지 않지만 어느 누구도 피해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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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영계백숙
나무그늘 밑 평상위에 둘러앉아 백숙한 닭을 뜯은후 우물속에 담가 이가 시린 수박으로 시원하게 입가심하는 모습은 여름한철 복중의 흔히 볼수있는 풍경이었다. 사람이 사육하는 육축(소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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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시민 평균연령 10년간 2, 3세올라
■…최근 미인구통계국이발표한것에 따르면 미국인평균연령은 10년전 27·9세에서 30·3세로 높아졌으며 대학졸업자는 11%에서 17·1%로 향상됐다. 주요통계를 살펴보면-. ▲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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〃밥〃보다는〃영양식품〃선호 쌀 소비가 줄어들었다
쌀 소비가 즐어 드는 대신 우유나 채소소비가 늘어나는 등 최근 들어 식생활 패턴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. 주식 위주에서 벗어나 부식 쪽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.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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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산물 소비량 6년동안 94% 늘어
6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축산물 소비량이 크게 늘어났다. 농림부 조사에 의하면 지난 65년 이후 70년까지 축산물 소비량은 1인당 하루14.2g에서 27.5g으로 6년 동안에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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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·닭 10명 중 1명 꼴로 안 먹어 소비자연, 일반소비자·의사 등 2천2백17명 식생활조사
우리나라 사람은 쇠고기를 가장 좋아하며 남성은 닭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반면 여성은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선호하고 있다. 한국소비자연맹(회장 정광모) 이 3월 한 달간 일반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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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고기값도 올라
쇠고기값에 덩달아 돼지고기 값이 오르고 있다. 돼지고기값은 서울시내의 협정가격이 6백g 근당 1천8백50원에 묶여 있으나 최근 물량이 귀해지면서 오르기 시각, 27일현재 정육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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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걀 남아돈다|"영양덩어리를 먹읍시다"…업자들 거리서 캠페인
『값싸고 영양많은 달걀을 먹읍시다』-. 달걀이 팔리지 않자 참다못한 양계업자대표 1백여명이거리로 뒤쳐나와 달걀먹기 캠폐인을 별였다. 21, 22양일간 서울광화문·서울역·동대문·청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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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美육류수출협·매일유업 'O-157광고' 국제분쟁
‘수입 쇠고기로 만든 이유식(離乳食)은 문제가 있나.’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논란이 급기야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육류수출협회(EMF)와 국내 매일유업간의 국제 분쟁으로 비화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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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라운드 줄다리기] 화살 세례 받는 '자유무역 경찰'
세계 각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주의 '에메랄드 도시'로 불리는 안개 많고 커피 냄새 가득한 시애틀로 모여들 예정이다. 그들은 세계무역기구(WTO) 제2차 각료회